강화도에서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반려견들이 지역사회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지자체에서는 포획하려하고, 일부 주민들은 포획을 못하게 막고 있다. 여수 오동도에서는 반려묘가 수난을 당하고 있다. 지자체에서는 반려묘를 유기하지 말라고 플래카드를 걸었지만 곳곳에 고양이떼가 목격된다. 여수 밤바다의 화려한 불빛이 무색할 지경이다.
발달장애인은 어릴 때부터 인권 감수성을 가진 동갑내기들과 살아야 한다. 문화예술에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인들이 그린 그림은 독특하고 색감과 색채에서 돋보인다. 이 동화책은 크몽 수채화 작가 2명이 참여하였다. 발달장애인 작가들도 다수 참여하였다. 인공지능 미술도 볼 수 있다.
떠돌이 별은 미당 서정주 시인이 자신을 떠돌이라고 표현한데서 제목을 반영했다. 시리즈 3개를 엮었다.
세계 보건 기구에서는 아동 청소년의 약 20%가 정신 질환을 가지고 있고, 성인 정신 질환의 약 50%가 만 14세 이전에 발생한다고 보고한 바 있다. 1인 당 GDP가 10만 달러인 아일랜드는 19세기말 대 기근 당시 100만 명이 미국으로 이주한 뒤 캐네디 대통령을 탄생 시킨 민족이다. 이 나라의 가장 큰 특징은 자원봉사를 1개 이상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자원봉사를 통해 갈등 구조가 낮아지고 사회적 자본의 참여가 본격화되면서 사회 복지를 비롯한 국가 예산은 거의 들지 않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발달 장애인을 어릴 때부터 인권 감수성을 갖고 대할 줄 알게 되면 성인이 됐을 때 함께 살아가는데 어려움을 덜 겪게 된다는 뜻이다. 어릴 때부터 인권을 보장하는 나라에는 이유 없이 폭력이 난무하는 그런 학교, 그런 지하철, 그런 사회는 발 붙이지 못한다.
동화작가 정창교는 어른들을 위한 건강동화시리즈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동화를 전자책으로 썼다. 현직 장애인 선교와 다문화 선교 목회자다. 국민일보 사건기자로 31년2개월 일하면서 아동학대 현장 취재 등을 현장을 목격하고 기사화하는데 앞장섰다. 기자 재직시 신영연구기금 등의 지원을 받아 차별없는 세상, 우리아이가 눈을 맞춰요, 마이너리티의 희망노래, 공정사회를 위한 문화복지를 발간했다. 2011년 발달장애인들의 예술진흥을 위해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을 설립했으며, 모금가로 활동해왔다. 2018년 정부포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2011년 7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발달장애인 문화복지 전문지 꿈꾸는사람들 통권 33권을 제작했다. 동화 소금과 나무, 물을 적게 먹으면 생기는 일, 소금차 할아버지 등을 썼다. 전자책 감정어휘 노하우, 분노사용법, 왕초보프롬프트엔지니어입문, 핵심가치 등을 발간했다. 공저 강사를 말하다(미다스북스), 내면의 평화를 위한 화해와 용서(지식과감성) 등이 있다. 현재 공저 돈의 심리학을 집필하고 있다.